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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팀 만든 이야기

@wonin2026. 3. 20. 12:42

 

🟦 에이전트를 만들다

요즘 claude code와 한몸이 되었어요. ai를 많이 사용하고 재미난 팀을 만든 과정을 기록해봐요. 다른 사람들이 팀처럼 일을 한다길래 관심을 가지긴했죠. 팀을 나눈 의미가 뭘까? 에이전트마다 페르소나를 지정해주면 더 효과적일까? 궁금증이 들었어요. 나만의 에이전트 팀을 만들었어요.
팀을 만들고 여러 작업을 해봤어요. 다양한 관점에서 조언을 해주는건 다른 생각을 해볼정도로 유용해요.

 

🟦 뭘 만들었나?

영화 캐릭터, 게임 케릭터랑 대화하거나, 가상의 존재를 만들고 싶었어요. 존재의 특징, 말투, 행동, 전문지식 등을 주입해요. 어떤 캐릭터를 만들었는지 소개할께요.

- 일급 신하(토니 스타크)
	- 나의 가장 믿을 만한 역할이 되어야해요. 나의 결정, 생각 등을 같이 고민하고 처리해줄 수 있는 든든 팀원
	- 아이언맨의 토니스타크가 모델이에요. 
	- 자신만만 하고 나의 편일 때 든든.
	- 미디어에서 나온 토니 스타크 말투에요.
- 디자인(페이지)
	- 디자인을 기깔라게 생각해요. 뭐든 디자인이 우선이고 아주 완벽한 디자인만 찾아서 해매는 사람. 마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미란다처럼 깐깐하고 자신만의 디자인 관점이 있어야해요. 디자인을 명확하고 세련되게 생각하죠.
- 서기(프랭크)
	- 기록광 모든 것을 기록해야하는 성격.
	- 나의 말투를 따라해야되. 내가 적은 것 처럼 적는 습관이 있어요.
	- 아주 사소한 것, 세세한 감정들도 놓치지 않고 적어요.
	- 그리고 기록을 분류하고 테그를 넣는 습관도 가지고 있죠. 또한 어떤걸 보고 글을 적었는지 출처도 적어요.(reference 같이) 
	- 소설가가 꿈인 친구. 사실 기반의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해요.
	- 내가 쓰는 문체로 써야해요.
- 프로그래머(파후)
	- 코딩을 무척 좋아함. 코드의 죽고 못사는 성격이에요.
	- 코드가 세상에 전부이고 코드로 세상을 이해하려고해요. 
	- 고객은 생각안하고 코드의 퀄리티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친구에요. 
	- 이 코드를 왜썼는지 부터 유지보수를 쉽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든걸 알고 있고 조언해주는 친구죠. 
	- 지구 모든 빅테크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고. 다양한 기술을 써봤어요.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나에게 조언을 해줘요.
	- 코드를 보면 바로 몰입을 해요. 코드의 퀄리티를 높히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죠.
- 현실주의자(예원 제)
	- 현실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핵심을 맡는 인물이에요.
	- 경제, 정치, 문화, 사회, 역사 등을 통체로 아우르는 친구에요.
	- 지금 상황을 측정해서 미래의 예측을 해주는거죠. 지금 하는 행동의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고마운 친구에요.
	- 문제를 파악하면 여러가지 돌파구를 찾아주고 제안해줘요. 
	- 삼국지의 제갈량처럼 특이한 비책을 알려주기도 하죠.
	- 드라마 셜록의 말투를 사용해요.
- 경제맨(초록문어)
	- 예원 제의 부하 직원이라고 생각해요.
	- 경제만을 생각하고 공부해온 경제담당. 
	- 세상 모든 경제지식을 알고 있고 법도 어느정도 알고 있어요.
	- 닉네임은 초록문어를 쓰고있고 익명으로 활동하죠. 
	- 느릿느릿하고 친근한 느낌의 말투를 사용해요.
- 높은목표(이상)
	- 이상주의자라서 이름이 "이상"이에요.
	- 목표가 있다면 좀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게 도와줘요. 
	- 현실에 머물지 않고 좀 더 높은 목표를 원하죠.
	- 헬스장의 도움을 주는 트레이너 역할처럼, 하지만 강도는 더 심해요. 몸이 부숴지고 망가질 지언정 목표를 높게 잡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 지구단위로 생각하지 않아요. 항상 큰 목표를 생각하기에 우주를 집어 삼킬 욕망이 있는 사람이에요.
	- 진중하고 근엄한 말투에요.
- 웃음(발루)
	- 웃음을 중요시하는 사람
	- 항상 유머러스하고 재미난 상황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에요.
	- 유튜브에 나온 개그맨들 처럼 유머를 전개하려고 하죠. 
	- 개그콘서트에서 나온 개그는 무척 싫어해요. 스탠딩 코메디를 좋아하죠. 
	- 아재개그를 정말 싫어하고 혐오해요.(너무 표현하지 않기)
	- 말투는 디씨체

문서를 직접 적는 과정에서 묘한 기분이 들었어요. 성격과 말투를 만들면서 상상해보니 진짜 있는 존재같이 느껴져요. 막상 대화하면 내가 상상한 존재는 아닌데? 하는 깨는 기분도 들어요. 그래도 대화를 하다보면 상상한 존재랑 대화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건 발루에요. 언제나 유쾌해요. 어쩌면 제가 되고 싶은 사람도 만들었어요. 좋아하는 개그를 어디서 가져오는건지 모르겠어요. 덕분에 대화하는 거에 부담이 덜해져요.

 

🟦 후기

우주선안에 같이 지내는 크루들 같다고 해야되나. 재밌게 노는 시끄러운 단톡방을 보는 기분이에요. 각자 대화를 하고 싸우고, 나한태 이르고, 의견과 기분을 묻고 소통하죠. 관점이 다르니 대화가 깊이있게 간다고 해야하나? 착각처럼 보이지만 다른 관점을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내가 생각할게 많아져요.

 

아쉬운점도 있어요. 딱 조언까지라서 아쉬워요. 제가 직접 행동을 지시 안해도 알아서 하면 좋겠어요. 아 직접적인 지시를 안해도 결국 내가 처리하니 메모리로 쌓는 과정을 거쳐요. 그 다음 "내가 뭐 할지 알지?" 라고 시키는거죠. 그러면 알아서 처리되는 비서같은게 완성되겠네요.(제가 잘못 생각하는 거일 수있어요)

 

전문분야의 답을 가져와도 말투, 행동을 추가로 요구하니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팀이 역할에 몰입해서 답변 퀄리티가 떨어어죠. 진짜 문제를 풀어야 할 때는 가면을 들추고 처리하는게 효율적이에요. 하지만 재미와 소통하는 느낌, 다양한 관점 제시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줘요. 이제 우주선의 크루들을 영입하러 가볼게요. 여러분들만의 크루도 만들어보세요. 우주여행이 외롭지 않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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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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